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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임영웅, 차승원 앞에서 요리 대참사…고춧가루 쏟고 "버리면 아깝다" 그냥 먹었다

by 트롯데일리 2026. 8. 6.

임영웅.물고기뮤직

임영웅, 차승원 앞에서 요리 대참사… "잘하고 싶었는데" 솔직 고백

임영웅이 요리에 도전했다가 웃음 폭탄을 터뜨렸다. SBS '산골총각 영웅' 최종회에서 임영웅은 차승원의 보조 셰프로 나서 다슬기 부추전 만들기에 도전했다. 반죽을 올리자마자 "이미 망했다, 큰일났다"를 외치며 진땀을 흘리더니 결국 뒤집기에 실패해 파전이 완전히 흐트러지고 말았다. 이를 지켜본 차승원이 "오코노미야키냐"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임영웅은 "뒤집기가 왜 이렇게 어렵냐, 잘하고 싶었는데"라며 진심 어린 아쉬움을 드러내 촬영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SBS .산골총각 영웅

임영웅 고춧가루 사고까지… "버리면 아깝다" 소탈함 폭발

사고는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상추 무침을 돕던 중 고춧가루를 와르르 쏟아버린 임영웅은 당황하자마자 스태프에게 "도훈아, 이만큼 넣으면 어떻게 해"라며 재치 있게 책임을 떠넘겨 제작진까지 폭소하게 만들었다. 심지어 고춧가루 범벅이 된 상추를 "버리면 아깝다"며 직접 입에 털어 넣는 소탈함까지 보여줬다. 이 장면을 본 네티즌들은 "요리 똥손인데 왜 이렇게 귀엽냐", "아깝다고 그냥 먹는 거 진짜 현실 공감", "차승원이랑 케미 미쳤다"는 반응을 쏟아냈다.

SBS .산골총각 영웅

차승원 "임영웅 스펙트럼 방대"… 실수도 매력이 되는 남자

한 방송 전문가는 "임영웅은 완벽한 모습보다 실수하는 순간이 오히려 대중에게 더 강하게 어필된다"고 분석했다. 차승원 역시 "영웅이가 자기 색깔만 하는 줄 알았는데 스펙트럼이 방대하더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임영웅은 식사 후 맥주를 즐기며 "하고 싶은 것만 하면 고일 것 같다, 계속 새로운 걸 받아들이려 한다"는 진지한 소신도 밝혀 훈훈함을 더했다. 완벽한 무대 위의 임영웅과 달리, 날것 그대로의 모습을 드러낸 이번 방송은 시청자들에게 또 다른 매력을 각인시켰다는 평가다.

SBS .산골총각 영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