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록담 vs 추혁진, 금타는 금요일 골든컵 대결 '충격 무대'
지금 트로트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된 무대가 있다. TV조선 '금타는 금요일'에서 펼쳐진 골든컵 2대 주인공을 가리는 천록담과 추혁진의 맞대결이다. 두 가수 모두 기존 트로트의 틀을 완전히 벗어난 무대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천록담 '님은 먼 곳에' 록 버전 변신, "트로트 가수 맞아?" 반응 폭발
먼저 천록담이 김추자의 명곡 '님은 먼 곳에'를 록 스피릿으로 완전히 뒤바꿨다. 고등학교 시절부터 밴드 활동을 해온 천록담답게, 트로트와 록을 넘나드는 새로운 장르를 무대 위에서 직접 구현한 것이다. 무대가 끝나자마자 춘길은 "천록담만 할 수 있는 무대, 알앤뽕의 정수"라며 극찬했고, 남승민 역시 "금타는 금요일에서 부른 노래 중 최고"라며 아낌없는 칭찬을 쏟아냈다. 온라인에서도 "저 무대 실화냐", "트로트 가수 맞아?"라는 반응이 연이어 터져나오고 있다.

추혁진 '환희' 무대, 관객 자리서 일으켜 세운 폭발적 에너지
추혁진은 정수라의 대표곡 '환희'로 맞불을 놨다. 올림픽 응원가로도 사랑받아온 이 곡에 추혁진 특유의 폭발적인 에너지가 더해지면서 현장 분위기는 순식간에 축제판으로 바뀌었다. 급기야 관객 한 명이 자리에서 일어나 춤을 추는 진풍경까지 벌어졌고, 이특은 "객석 관객을 일으켜 세웠다"며 감탄을 감추지 못했다. 공연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라이브 콘서트 뺨치는 에너지"라는 평가가 나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남승민이 양지은을 직접 지목하며 꼴찌 탈출 대결도 펼쳐진다. 남승민은 조용필의 '허공'을, 양지은은 정수라의 '어느 날 문득'을 들고 나와 1985년 KBS 가요대상 남녀 가수상 수상곡끼리 맞붙는 특별한 대결을 예고했다. 2대 골든컵의 주인공과 꼴찌 탈출의 결과는 오늘 밤 10시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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