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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전유진 팬콘서트 비하인드 공개…꿈 같은 시간, 첫 정규앨범까지 이어진다

by 트롯데일리 2026. 9. 12.

무대가 끝난 뒤 공개된 ‘트웬티원’, 전유진의 진짜 준비 과정

가수 전유진이 팬콘서트 ‘트웬티원(TWENTY-ONE)’의 무대 뒤 이야기를 공개했습니다. 전유진은 지난 9월 8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8월 29일과 30일 진행된 팬콘서트의 비하인드 영상을 선보였는데요. 영상에는 화려한 공연 장면뿐 아니라 무대를 준비하는 연습 과정과 공연 당일의 모습까지 담겼습니다. 특히 전유진은 실제 공연을 준비하듯 라이브를 소화하면서도 무대 구성과 동선을 거듭 확인하며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관객에게는 몇 시간의 공연이지만 그 무대를 만들기 위해 얼마나 많은 준비가 필요한지를 엿볼 수 있는 장면이었습니다.

전유진.쇼플레이 ( 제이레이블 )

“제 이야기를 들려드린다는 생각으로” 팬들과 마주한 전유진

이번 팬콘서트에서 눈길을 끈 것은 전유진이 공연을 대하는 마음이었습니다. 공연 시작 전에는 후회 없이 즐기면서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겠다는 각오를 밝혔고, 동시에 마지막까지 차분하게 공연을 이끌어가겠다는 목표도 전했습니다. 첫날 공연을 마친 뒤에는 객석을 가득 채워준 팬들과 대기실에 전달된 꽃 선물에 고마움을 나타냈습니다. 무대 위에서 노래를 들려주는 가수와 객석에서 응원하는 팬의 관계를 넘어 오랜 시간 함께 성장해온 팬들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직접 들려주는 자리였다는 점에서 ‘트웬티원’의 의미가 더욱 특별하게 다가옵니다.

이틀간의 공연을 마치며 남긴 ‘꿈 같은 시간’이라는 말

8월 29일부터 이틀간 이어진 팬콘서트를 모두 마친 전유진은 행복하게 노래하며 꿈 같은 시간을 보냈다며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어린잠’, ‘연꽃’, ‘사랑에세이’, ‘애모’ 등 다양한 노래와 메들리를 선보였고, 객석에서 깜짝 등장하는 무대와 팬들의 사연에 맞춰 노래를 들려주는 코너도 마련됐습니다. 무엇보다 공연 말미에는 당시 정식 발매를 앞두고 있던 ‘나의 별들에게’를 팬들에게 처음 들려줬습니다. 팬콘서트가 지나간 활동을 정리하는 무대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 시작될 전유진의 새로운 음악을 먼저 만나는 자리이기도 했던 셈입니다.

전유진.쇼플레이 ( 제이레이블 )

첫 작사곡 ‘나의 별들에게’, 팬을 향한 마음이 노래가 됐다

팬콘서트에서 처음 공개했던 ‘나의 별들에게’는 9월 1일 정식 발매됐습니다. 특히 이 곡은 전유진이 직접 작사에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어린 나이부터 여러 무대에 오르며 성장하는 동안 느꼈던 감정과 자신을 믿고 곁을 지켜준 사람들을 향한 마음을 노랫말에 담았습니다. 전유진은 오랜 시간 일기장에 적어둔 생각과 감정을 바탕으로 가사를 완성했고, 자신에게 힘이 되어준 사람들을 어두운 밤을 밝혀주는 별에 빗댔습니다. 그동안 가창력을 중심으로 자신의 음악을 보여줬다면 이제는 직접 자신의 이야기를 노랫말로 표현하면서 음악적 영역을 한 단계 넓혀가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합니다.

전유진.쇼플레이 ( 제이레이블 )

10월 10일 첫 정규앨범, 전유진에게 시작될 또 하나의 중요한 순간

전유진의 다음 행보는 데뷔 후 첫 정규앨범으로 이어집니다. 현재 공개된 일정에 따르면 정규앨범은 오는 10월 10일 발표될 예정이며, ‘나의 별들에게’는 이에 앞서 공개된 선공개곡입니다. 2020년 ‘사랑…하시렵니까?’로 데뷔한 이후 여러 무대와 공연을 거쳐온 전유진에게 첫 정규앨범은 지금까지 쌓아온 음악을 하나의 앨범으로 보여주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팬들과 함께했던 ‘트웬티원’, 직접 작사한 ‘나의 별들에게’, 그리고 첫 정규앨범으로 이어지는 최근의 흐름을 보면 전유진이 단순히 새로운 노래 한 곡을 발표하는 것을 넘어 자신의 이야기를 음악에 더 적극적으로 담아가는 과정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제 관심은 10월 10일 공개될 첫 정규앨범에서 전유진이 어떤 음악을 들려줄지에 모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