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영웅 지각의 진짜 이유, 현금 다발 들고 나타난 리턴즈FC 구단주
임영웅이 지각하자 혼내려던 팀원이 오히려 박수를 쳤다. 유튜브 채널 '리턴즈 스튜디오'에 공개된 영상이 화제다. 충주 원정 경기를 앞두고 선수들이 집결하는 과정에서 지각생이 발생했고, 그 중에는 리턴즈FC의 '구단주' 임영웅도 포함돼 있었다. 잔뜩 벼르고 있던 김형구가 한마디 하려는 순간, 임영웅이 먼저 입을 열었다. "뭐라고 하려던 거 아니었냐"는 말 한마디에 김형구는 순식간에 태세를 전환했다. "많이 바쁘셨나 보다, 괜찮다"는 말과 함께 분위기는 단번에 반전됐다.

임영웅 현금 다발 등장에 리턴즈FC 선수들 오열, "이래서 늦었구나"
버스 안에 타고 있던 이수빈을 비롯한 다른 선수들도 임영웅을 박수로 맞이했다. "원정 비용을 대기 위해 얼마나 열심히 일했을까"라는 농담 섞인 말에 현장은 웃음바다가 됐다. 그리고 지각의 진짜 이유가 밝혀졌다. 임영웅이 원정 경기 수당을 직접 지급하기 위해 현금 다발을 준비해온 것이었다. 선수 한 명당 최고 15만 원씩, 현장에서 직접 손으로 건넸다. 선수들은 "은행에서 직접 현금을 뽑아오느라 늦은 것"이라며 임영웅의 지각을 오히려 환영했다.

임영웅 콘서트 앞두고 더 빛나는 따뜻한 리더십, 팬들 기대 폭발
리턴즈FC는 단순한 친목 조기축구회를 넘어 체계적인 수당 제도까지 운영하는 프로페셔널한 팀으로 알려져 있다. 구단주 임영웅의 세심한 배려와 유머가 어우러진 이번 영상은 공개 직후부터 빠르게 확산되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한편, 임영웅은 오는 9월 4일부터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콘서트를 앞두고 있어 팬들의 기대감은 더욱 고조되고 있다. 무대 위의 임영웅과 일상 속의 임영웅, 두 모습 모두를 사랑하는 팬들에게 이번 영상은 또 하나의 선물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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