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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손태진 ‘사랑의 멜로디’ 3주 연속 1위…‘더 트롯쇼’ 명예의 전당 입성

by 트롯데일리 2026. 9. 23.

손태진이 ‘사랑의 멜로디’로 3주 연속 정상에 올랐습니다

가수 손태진이 ‘사랑의 멜로디’로 3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또 하나의 기록을 추가했습니다. 손태진은 지난 21일 방송된 SBS Life ‘더 트롯쇼’ 한가위 특집에서 9월 셋째 주 1위 트로피를 품에 안았는데요.
이번 1위로 ‘사랑의 멜로디’는 3주 연속 정상에 오르며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리게 됐습니다. 손태진에게는 개인 통산 여섯 번째 명예의 전당 기록으로 전해졌습니다.
음원과 소셜미디어, 방송 지표를 비롯해 사전 투표와 실시간 투표 등 여러 부문에서 점수를 쌓으며 만들어낸 결과라는 점도 눈길을 끕니다.
특히 손태진이 현재 ‘더 트롯쇼’ MC로 프로그램을 이끌고 있는 가운데 자신의 노래로 3주 연속 1위까지 차지하면서 진행자와 가수 두 역할에서 특별한 순간을 맞았습니다.

손태진.미스틱엔터테인먼트

두 번의 1위에 이어 세 번째 정상까지 지켜낸 ‘사랑의 멜로디’

손태진은 앞선 방송에서도 ‘사랑의 멜로디’로 2주 연속 1위를 기록했습니다. 당시 세 번째 1위까지 이어질 경우 명예의 전당에 오를 수 있어 다음 결과에도 관심이 이어졌는데요.
결국 21일 한가위 특집에서 다시 한번 1위에 오르면서 3주 연속 정상이라는 기록을 완성했습니다. 한 차례 1위에 머물지 않고 연속으로 정상을 지켰다는 점에서 곡을 향한 꾸준한 관심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더욱 눈길을 끄는 부분은 ‘사랑의 멜로디’가 최근 발표된 신곡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이 노래는 지난해 11월 공개된 디지털 싱글로, 발매 후 상당한 시간이 흐른 뒤에도 음악방송에서 계속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새로운 노래가 빠르게 등장하는 가운데 기존 발표곡이 다시 관심을 받고 연속 1위까지 이어졌다는 점에서 ‘사랑의 멜로디’의 긴 생명력을 확인할 수 있는 결과가 됐습니다.

MC가 된 이후 처음 맞은 명예의 전당이라 더욱 특별한 순간

이번 기록은 손태진에게 또 다른 의미도 있습니다. ‘더 트롯쇼’ MC를 맡은 이후 자신의 노래로 처음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기 때문인데요.
손태진은 이날 직접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동시에 1위 후보이자 무대에 오르는 가수로 방송을 함께했습니다. 진행석에서 프로그램을 이끌다가 자신의 무대를 선보이고 마지막에는 1위 트로피까지 받게 된 특별한 하루였습니다.
손태진 역시 수상 후 팬덤 ‘손샤인’을 향해 감사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특히 MC가 된 이후 처음으로 명예의 전당에 오르게 돼 더욱 뜻깊다는 소감을 밝히며 앞으로도 좋은 음악으로 찾아가겠다는 마음을 전했습니다.
가수로 무대에 서는 것과 생방송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은 서로 다른 역할이지만 손태진은 두 영역을 함께 소화하면서 활동의 폭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손태진.미스틱엔터테인먼트

슈트 차림으로 선보인 ‘사랑의 멜로디’ 무대와 1위 앙코르

이날 손태진은 세련된 슈트 차림으로 ‘사랑의 멜로디’ 무대에 올랐습니다. 특유의 담백하면서도 깊이 있는 목소리를 중심으로 노래를 들려주면서 곡의 경쾌한 분위기와 어울리는 안무도 함께 선보였는데요.
‘사랑의 멜로디’는 화려한 브라스 사운드와 빠른 템포의 리듬이 특징인 곡입니다. 여기에 손태진의 풍성한 목소리가 더해지면서 편안하게 따라 들을 수 있는 밝은 분위기를 만들어냅니다.
무대를 마친 뒤 1위가 발표되자 손태진은 다시 한번 앙코르 무대에 나섰습니다. 트로피를 받은 기쁨 속에서도 라이브로 노래를 이어가며 한가위 특집의 마지막을 장식했습니다.
지난해 11월 발매된 이후 계절을 지나 다시 가을을 앞둔 시점까지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는 점도 흥미로운 부분입니다. 한 번 듣고 지나가는 곡이 아니라 시간이 지나도 계속 무대에서 만날 수 있는 노래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음악방송 진행자와 가수 두 역할을 오가며 이어가는 활동

손태진은 현재 음악 활동과 방송 진행을 함께 이어가고 있습니다. ‘더 트롯쇼’에서는 MC를 맡아 생방송을 이끌면서 출연 가수들의 무대를 소개하고 있는데요.
이번 방송에서는 MC인 자신이 1위 후보에 이름을 올리고 실제 정상까지 차지하면서 보기 드문 장면이 만들어졌습니다. 진행자로 다음 순서를 소개하는 모습과 자신의 노래를 부르는 가수의 모습을 한 방송에서 모두 만날 수 있었습니다.
여기에 MBC 표준FM ‘손태진의 트로트 라디오’ DJ 활동도 이어가고 있습니다. 무대와 음악방송, 라디오를 오가면서 목소리를 활용할 수 있는 여러 분야에서 팬들과 만나고 있습니다.
클래식과 팝을 비롯한 다양한 음악적 배경을 가진 손태진이 트로트에서도 자신의 색깔을 만들어가는 가운데 ‘사랑의 멜로디’의 연속 1위는 현재 활동에서 또 하나의 기록으로 남게 됐습니다.

손태진.미스틱엔터테인먼트

지난해 발표한 노래가 3주 연속 1위까지 이어진 꾸준한 인기

‘사랑의 멜로디’가 보여준 흐름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꾸준함입니다. 지난해 11월 발표된 노래가 약 10개월이 지난 시점에도 음악방송 정상에 오르고, 그것도 한 번이 아닌 3주 연속 1위를 기록했습니다.
발매 직후 집중되는 관심과 달리 시간이 충분히 흐른 뒤 다시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은 곡을 계속 찾아 듣고 무대를 기다리는 팬들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손태진 역시 이번 결과를 팬들의 응원 덕분이라고 전하며 감사한 마음을 나타냈습니다. MC가 된 이후 처음 맞은 명예의 전당이라는 점까지 더해지면서 이번 1위는 손태진과 팬들에게 조금 더 특별한 기록으로 남게 됐습니다.
‘사랑의 멜로디’로 완성한 3주 연속 1위와 명예의 전당 입성에 이어 손태진이 앞으로 어떤 음악과 무대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도 관심 있게 지켜볼 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