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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황영웅 ‘빗속에서’ 제대로 터졌다…팬 정모 무대가 유튜브 차트 7위까지

by 트롯데일리 2026. 8. 26.

팬 정모에서 부른 ‘빗속에서’, 이번에는 7위까지 올라갔어요

가수 황영웅의 ‘빗속에서’가 심상치 않은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어요.

정식 신곡이 아니라 팬 정모 현장에서 선보인 라이브 무대인데도 유튜브 차트에서 단숨에 7위까지 올라갔다는 소식인데요.

처음부터 7위였던 것도 아닙니다.

지난 20일 오후 7시 영상이 공개된 뒤 유튜브 차트 32위로 진입했고, 이후 28위에서 12위까지 빠르게 올라오더니 결국 7위까지 치고 올라왔어요.

팬 정모에서 한 번 선보인 무대가 영상 공개 이후 계속 순위를 끌어올리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끄는데요.

황영웅의 목소리와 ‘빗속에서’라는 곡이 만나면서 팬들의 반응을 제대로 끌어낸 모습입니다.

황영웅.㈜골든보이스

이문세 명곡 ‘빗속에서’, 황영웅 목소리를 만나니 달라졌어요

‘빗속에서’는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이문세의 대표적인 명곡 가운데 하나죠.

이영훈이 작곡한 곡으로 이문세 3집에 수록됐는데요. 블루스와 재즈 분위기가 어우러진 특유의 쓸쓸한 감성이 인상적인 곡입니다.

그런데 황영웅은 이번 무대에서 원곡을 그대로 따라가기보다 자신의 장점을 살리는 방식으로 노래를 풀어냈어요.

초반에는 감정을 지나치게 드러내지 않고 담담하게 시작하면서 특유의 묵직한 중저음을 들려줬고, 노래가 후반부로 갈수록 감정을 끌어올리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황영웅의 목소리가 가진 깊은 중저음과 ‘빗속에서’의 아련한 분위기가 꽤 잘 맞아떨어진 셈인데요.

그래서인지 정식 방송 무대가 아닌 팬 정모 라이브 영상임에도 공개 이후 반응이 빠르게 올라왔어요.

32위에서 12위, 그리고 7위…상승 속도가 더 놀라워요

이번 기록에서 가장 눈에 들어오는 건 단순히 7위라는 최종 숫자만은 아닙니다.

순위가 올라오는 과정이 상당히 빨랐어요.

공개 직후 32위에 진입했던 ‘빗속에서’는 이후 28위에서 12위로 뛰어올랐고, 오늘 확인된 기사에서는 다시 7위까지 상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며칠 사이에 순위가 계속 올라가고 있다는 건 영상에 대한 관심이 공개 직후에만 몰리고 끝난 것이 아니라 계속 이어지고 있다는 의미로 볼 수 있는데요.

특히 팬 정모라는 비교적 제한된 공간에서 공개됐던 무대가 유튜브를 통해 더 많은 사람에게 확산되고 있다는 점도 흥미롭습니다.

황영웅의 무대를 직접 보지 못했던 팬들도 영상을 통해 노래를 접하면서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모습이에요.

황영웅.㈜골든보이스

‘빗속에서’만 잘되는 게 아니에요…‘사랑한다면’도 220만 돌파

황영웅의 최근 유튜브 흐름을 보면 ‘빗속에서’ 하나만 반응이 좋은 것도 아닙니다.

신곡 ‘사랑한다면’은 유튜브 통합 조회수 220만 회를 돌파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앞서 유튜브 Hype 차트에서도 1위에 오른 바 있습니다.

여기에 팬 정모에서 부른 ‘모르리’ 역시 유튜브 Hype 차트 상위권에 진입하면서 관심을 받았어요.

신곡과 팬 정모 라이브 영상이 번갈아 성과를 내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띕니다.

특히 ‘빗속에서’와 ‘모르리’처럼 기존에 잘 알려진 노래를 황영웅만의 목소리로 다시 들려준 영상까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점에서 팬들이 어떤 무대를 좋아하는지도 어느 정도 확인할 수 있어요.

새로운 노래뿐 아니라 황영웅의 목소리로 다시 듣는 명곡에도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거죠.

공식 채널 ‘황영웅TV’도 함께 커지고 있어요

최근 황영웅의 유튜브 성과가 계속 나오면서 공식 채널 자체의 성장세도 눈에 들어옵니다.

8월 23일 업데이트된 채널 통계에서는 황영웅TV 구독자가 약 11만 명, 누적 조회수가 약 1억5065만 회로 집계됐어요.

팬 정모 무대부터 다양한 가창 영상까지 공식 채널을 통해 꾸준히 공개되면서 팬들에게는 황영웅의 새로운 노래를 만날 수 있는 중요한 공간이 되고 있습니다.

방송 출연 여부와 관계없이 직접 콘텐츠를 공개하고 팬들이 이를 다시 확산시키는 구조가 만들어지고 있다는 점도 눈여겨볼 만한 부분이에요.

황영웅.㈜골든보이스

이제 궁금한 건 하나, ‘빗속에서’ 어디까지 올라갈까요?

32위로 시작했던 영상이 12위를 거쳐 7위까지 올라왔습니다.

처음 영상이 공개됐을 때만 해도 팬 정모 라이브 영상 가운데 하나로 볼 수 있었지만, 순위가 계속 상승하면서 이야기가 달라지고 있어요.

특히 황영웅은 최근 ‘사랑한다면’, ‘모르리’에 이어 ‘빗속에서’까지 연이어 유튜브에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신곡도 아닌 이문세의 명곡을 자신만의 감성으로 풀어낸 무대가 이런 반응을 얻었다는 점이 더욱 흥미로운데요.

7위까지 올라온 ‘빗속에서’가 여기서 멈출지, 아니면 TOP5까지 다시 한번 치고 올라갈지 지켜보는 재미도 있을 것 같아요.

황영웅의 최근 유튜브 상승세를 생각하면 다음 순위가 벌써 궁금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