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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지상렬, 머쉬베놈에게 극찬 받고 계약서 썼더니…자리에 그림만 덩그러니

by 트롯데일리 2026. 8. 11.

지상렬.A2Z엔터테인먼트

지상렬, 머쉬베놈에게 극찬 받은 '래퍼 변신'…살림남서 화제 폭발

개그맨 지상렬이 KBS2 '살림남'을 통해 래퍼로의 변신을 본격 선언하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상렬은 힙합 레전드 머쉬베놈에게 직접 랩 레슨을 받는 과정을 공개했는데, 전통시장에서 시작된 첫 만남부터 심상치 않았다. 지상렬이 "나랑 유전자가 같은 사람인 줄 알았다"며 단번에 스승으로 점찍자, 머쉬베놈은 "선글라스를 보니 동족 같았다"고 맞받아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식혜, 밤 같은 시장 사물로 라임을 배우는 독특한 수업이었지만, 지상렬의 랩은 예측 불가 수준이었다. 은지원조차 "아직 라임 개념이 없는 것 같다"고 했을 정도였지만, 머쉬베놈은 "센스는 있다"며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

KBS2 .살림남

머쉬베놈 "몸 안에 리듬 있다"…지상렬, 난생처음 극찬에 기세 올라

작업실로 이어진 두 번째 수업에서는 본격 녹음 지도까지 진행됐다. 지상렬의 자유분방한 랩에 머쉬베놈은 "난생처음 듣는 랩"이라며 당황한 기색을 숨기지 못했지만, "몸 안에는 리듬이 있다, 이제 학습만 하면 된다"는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네기도 했다. 노포 술집에서 이어진 마지막 감성 랩 수업에서 지상렬은 마침내 라임의 재미를 깨닫기 시작했고, 은지원으로부터 "형이 해낼 줄 알았다"는 말까지 이끌어냈다. 기세가 오른 지상렬은 그 자리에서 머쉬베놈에게 듀엣 결성과 무대 계약을 제안했고, 직접 계약서까지 작성하며 래퍼의 꿈을 구체화했다.

KBS2 .살림남

지상렬 계약서 작성했더니…머쉬베놈 사라지고 그림만 남아 '빵터짐'

그러나 계약서 작성 직후 잠시 자리를 비운 머쉬베놈은 끝내 돌아오지 않았다. 그의 자리에는 지상렬 얼굴을 그린 그림만 덩그러니 남겨져 있었고, 이 장면을 본 시청자들은 "이 장면에서 배 잡고 웃었다", "지상렬 진짜 캐릭터 최고다"라는 반응을 쏟아냈다. 힙합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머쉬베놈이 진심으로 가능성을 본 것 같다", "지상렬의 감각은 타고난 것"이라는 긍정적인 평가가 나오고 있다. 'G.C 해머'라는 래퍼명으로 제2의 전성기를 노리는 지상렬의 도전이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펼쳐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지상렬.A2Z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