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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임영웅 ‘모래 알갱이’ 4300만 뷰 돌파…3년이 지나도 멈추지 않는 이유

by 트롯데일리 2026. 8. 21.

3년 전 노래가 아직도 계속 올라가고 있어요

임영웅의 ‘모래 알갱이’가 또 하나의 기록을 만들었어요. 2023년 6월 공개된 공식 뮤직비디오가 지난 19일 기준 유튜브 조회수 4300만 뷰를 넘어섰습니다.

놀라운 건 이 노래가 나온 지 벌써 약 3년이 지났다는 점인데요.

보통 새로운 노래가 나오면 초반에 조회수가 빠르게 올라갔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속도가 떨어지기 마련이죠. 그런데 ‘모래 알갱이’는 조금 달라요.

시간이 꽤 흘렀는데도 계속 사람들이 찾아 듣고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이번 4300만 뷰는 단순히 숫자가 하나 늘어난 것보다 오랫동안 사랑받는 임영웅의 대표곡이 됐다는 점이 더 눈에 들어오네요.

임영웅.물고기뮤직 .'모래 알갱이' 뮤직비디오 영상 캡처

임영웅이 직접 쓴 노래라 더 특별했죠

‘모래 알갱이’는 임영웅에게도 의미가 남다른 노래예요.

임영웅이 직접 작사에 참여한 곡으로, 그의 두 번째 자작곡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잔잔하게 이어지는 멜로디와 휘파람 소리, 서정적인 분위기가 임영웅의 목소리와 잘 어우러지는 곡입니다.

처음 들었을 때 강하게 몰아치는 노래는 아니에요.

그런데 오히려 그런 담백함 때문에 자꾸 다시 듣게 되는 매력이 있죠. 임영웅 특유의 부드럽고 따뜻한 목소리가 곡의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끌고 가는 것도 포인트고요.

화려한 장치 없이 노래와 목소리만으로 오래 사랑받을 수 있다는 걸 제대로 보여준 곡이 아닐까 싶어요.

뮤직비디오 분위기도 ‘모래 알갱이’와 정말 잘 맞아요

뮤직비디오 역시 빼놓을 수 없어요.

‘모래 알갱이’ 공식 뮤직비디오는 미국 LA의 바닷가 풍경과 임영웅의 모습을 담았는데요. 노래가 가진 편안하고 서정적인 분위기와 영상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집니다.

그래서 음악만 듣는 것과 뮤직비디오를 함께 보는 느낌이 또 달라요.

바닷가 풍경과 임영웅의 편안한 모습이 노래와 만나면서 한 편의 짧은 여행 영상을 보는 듯한 분위기도 느껴지죠.

임영웅.물고기뮤직 .'모래 알갱이' 뮤직비디오 영상 캡처

15만 좋아요에 응원 댓글도 5만5000개

조회수만 높은 것도 아니에요.

20일 보도된 내용을 보면 ‘모래 알갱이’ 공식 뮤직비디오에는 약 15만 개의 좋아요와 5만5000여 개의 응원 댓글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정도면 팬들이 단순히 한 번 영상을 보고 지나가는 수준은 아닌 것 같아요.

노래를 다시 찾아 듣고, 댓글을 남기고, 시간이 지나도 계속 응원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이야기니까요.

특히 공개 직후가 아니라 약 3년이 지난 시점에서도 이런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는 게 정말 대단합니다.

4200만에서 4300만까지 또 올라왔어요

‘모래 알갱이’의 조회수 흐름을 보면 꾸준함이 더 확실하게 보여요.

지난 3월에는 뮤직비디오가 4200만 뷰를 돌파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그리고 약 5개월 만에 다시 100만 조회수를 추가하면서 4300만 뷰 고지까지 올라왔습니다.

갑자기 하루 이틀 사이 폭발한 기록이 아니라 팬들과 대중이 계속 노래를 찾아 들으면서 만들어낸 숫자라는 게 포인트예요.

이런 곡이 결국 오래 살아남는 노래가 되는 것 같네요.

임영웅.물고기뮤직

임영웅의 노래가 오래가는 이유를 보여줬어요

요즘처럼 새로운 노래가 쏟아지는 상황에서 3년 전 공개된 뮤직비디오가 계속 조회수를 올린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니죠.

그런데 ‘모래 알갱이’는 지금도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4300만이라는 숫자도 대단하지만 그보다 더 눈길이 가는 건 시간이 지나도 다시 듣고 싶은 노래로 남아 있다는 점이에요.

임영웅이 직접 가사에 참여하고 자신의 목소리로 감정을 담아낸 노래가 팬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다는 것, 어쩌면 이번 기록에서 가장 의미 있는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제 자연스럽게 다음 숫자도 궁금해지네요.

‘모래 알갱이’가 4400만 뷰에 도달하는 순간은 언제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