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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어쩜 이렇게 우아해요" 알리도 경악한 김희재 실력

by 기브니조아 2026. 7. 13.

김희재, 몸값인상 입담부터 무대까지 스튜디오 접수

다재다능 팔색조 김희재가 가슴을 울리는 섬세한 보컬로 안방극장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사랑의 콜센타 40회 디바쇼 특집에서 김희재는 TOP6의 자부심을 걸고 무대에 올라 정통 트롯의 정수를 선보였다.
연말 시상식을 방불케 하는 화려한 연출로 문을 연 MC 붐이 최근 전성기와 수상 이력에 대해 질문을 던지자, 김희재는 올해는 몸값인상이라고 답하며 애정 담긴 입담으로 스튜디오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김희재.그레이스이엔엠

웅탁희 결성, 영탁 임영웅과 환상의 호흡

본격적인 1대1 대결에 앞서 유닛대결을 펼치며 김희재는 영탁, 임영웅과 함께 웅탁희팀을 결성했다. 이들은 신중현과 엽전들의 미인을 선곡해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무대를 점령하며 레전드 무대를 완성했다.
세 사람의 환상적인 호흡은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고, 웅탁희라는 팀명 자체가 화제를 모으며 이날 방송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로 꼽혔다.

임영웅.물고기뮤직

김희재, 여인의 눈물로 99점 획득…알리도 감탄

이어진 본격 대결에서 TOP6의 자부심 김희재와 알리가 맞붙었다. 김희재는 트롯의 전설 주현미의 명곡 여인의 눈물을 선곡해 난이도 높은 곡임에도 도입부부터 맑고 고운 미성으로 곡을 이끌어갔다.
마음 깊은 곳에서 은은하게 배어 나오는 애절함을 탁월한 감정 조절로 표현해 낸 김희재는 전매특허 꺾기와 섬세한 바이브레이션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무대가 끝난 뒤 전광판에는 99점이라는 넘사벽 점수가 새겨졌다.

김희재.그레이스이엔엠

알리도 인정한 우아함, 차세대 트롯 주자 입증

점수를 확인한 알리는 어쩜 그렇게 노래를 우아하게 잘 불러요 세상에라며 감탄사를 쏟아내 스튜디오에는 깊은 여운이 감돌았다. 원곡의 분위기를 훼손하지 않으면서도 자신만의 트렌디한 감성을 더한 재해석 역량이 돋보였다.
귀를 사로잡는 보이스 톤과 가사 하나하나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표현력으로 이날 무대를 완성한 김희재는 장르를 불문하고 자신만의 예술적 색채를 확실히 보여주며 왜 차세대 트롯 주자로 손꼽히는지 다시 한번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