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서진 "소똥은 형들 몫"…안성훈·신승태 발칵 뒤집힌 농촌 버라이어티
박서진, 안성훈, 신승태, 재하가 농촌으로 떠난 이번 방송이 심상치 않은 반응을 얻고 있다. 첫 번째 미션은 다름 아닌 소똥 치우기. 박서진은 형들을 향해 "형들이 저보다 소고기를 훨씬 더 많이 드셨을 테니 소똥은 형들 몫"이라며 당당하게 선을 그었고, 결국 삽을 든 건 안성훈과 신승태였다. 두 사람은 땀을 뻘뻘 흘리며 축사를 누볐고, 그 옆에서 박서진의 입은 멈출 줄 몰랐다.

신승태 "닥쳐 이 새끼야" 버럭…박서진 깐족에 참을 수 없었던 이유
고된 작업 중에도 박서진은 "그럴 시간에 삽 한 번 더 뜨는 게 낫다"며 형들에게 쉬지 않고 깐족거렸다. 결국 신승태가 "닥쳐 이 새끼야"라고 버럭 소리를 지르며 웃음을 터뜨리게 만들었다. 이 장면을 본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살아있는 예능이다", "신승태 저 말 너무 웃기다"는 반응이 폭발적으로 쏟아졌다. 축사 일을 마치고 잠깐 라면으로 숨을 돌리나 싶었지만, 이번엔 무려 1만 평 고추밭으로 끌려갔다. 다리를 다친 의뢰인을 대신해 네 사람은 말없이 삽질에 집중했고, 평소 말이 많기로 유명한 신승태마저 입을 다물고 묵묵히 일하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트로트 전문 평론가 측에서는 "이런 진정성 있는 모습이 팬들에게 더 깊은 신뢰를 쌓는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박서진·신승태 노래 대결 승리…안성훈·재하와 맞붙은 고기 파티 결말
고된 하루를 마무리한 저녁, 마을 어르신들과 함께한 고기 파티가 펼쳐졌다. 부녀회장이 준비한 강화 특산물 인삼을 두고 노래 대결까지 벌어졌는데, 안성훈·재하 팀은 '둥지'를, 신승태·박서진 팀은 '사랑의 나무꾼'을 열창했다. 투표 결과 박서진과 신승태 팀이 승리를 거머쥐었고, 마지막엔 네 사람이 '뿐이고'를 함께 부르며 마을 전체가 떠나갈 듯한 흥겨운 분위기를 완성했다. 팬들 사이에서는 "우리 오빠들 이렇게 열심히 일하는 모습 처음 봤다", "소똥 치우면서도 저렇게 웃긴 게 말이 되냐"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박서진은 "처음 계획한 휴가는 아니었지만, 언제 이렇게 직접 일을 해보겠냐"며 의미 있는 촌캉스 소감을 남겼다. 계획에 없던 농활이었지만, 네 사람의 진심 어린 모습이 오히려 더 깊은 감동을 남긴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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