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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전설의 사내’ 수요 예능 5주 연속 1위…성리·조권 퍼포먼스 맞대결도 화제

by 트롯데일리 2026. 8. 14.

성리.C2K엔터테인먼트

MBN 음악 예능 프로그램 ‘전설의 사내’가 수요일 예능 시장에서 꾸준한 존재감

지난 12일 방송된 ‘전설의 사내’ 5회에서는 ‘가족 청백전’ 2부가 펼쳐졌는데요. 성리를 비롯해 하루, 장한별, 황윤성, 정연호, 이창민, 이루네 등 ‘무명전설’ TOP7과 가족들이 함께 출연해 노래와 예능을 넘나드는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성리와 2AM 조권의 즉석 댄스 대결이 펼쳐지면서 관심을 모았습니다.

MBN.전설의 사내

성리와 조권, 퍼포먼스 강자들이 제대로 만났습니다

이번 대결이 더욱 눈길을 끈 이유는 두 사람 모두 자신만의 강한 퍼포먼스 색깔을 가지고 있기 때문인데요.

성리는 트로트 가수로 대중에게 이름을 알리고 있지만, 과거 아이돌 그룹 활동을 통해 보컬뿐만 아니라 춤과 퍼포먼스 실력까지 쌓아온 가수입니다.

조권 역시 2AM 멤버로 오랜 시간 활동하면서 가창력은 물론 특유의 개성 넘치는 춤과 예능감으로 사랑받아왔습니다.

그런 두 사람이 한 무대에서 맞붙었으니 방송 전부터 관심이 집중될 수밖에 없었습니다.

선후공을 결정하기 위한 즉석 댄스 배틀에서 성리는 EXO의 ‘으르렁’에 맞춰 아이돌 출신다운 춤 실력을 선보였는데요.

성리의 퍼포먼스를 지켜본 출연진 사이에서는 “진짜 연예인을 보는 것 같다”는 반응까지 나오며 현장 분위기가 뜨거워졌습니다.

조권 역시 자신만의 개성이 살아 있는 퍼포먼스로 맞서면서 두 사람의 대결은 단순한 선후공 결정을 넘어 하나의 볼거리로 완성됐습니다.

MBN.전설의 사내

트로트 무대에서 다시 확인된 성리의 경쟁력

이번 장면에서 특히 주목해볼 부분은 성리가 가진 활동 영역의 폭입니다.

성리는 ‘무명전설’을 통해 뛰어난 가창력을 인정받으며 최종 우승까지 차지했는데요. 이후 방송과 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면서 트로트 가수로서의 입지를 넓혀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성리에게는 또 하나의 강점이 있습니다.

바로 아이돌 활동을 통해 다져진 퍼포먼스 경험입니다.

트로트 무대에서는 가창력이 가장 먼저 주목받지만 최근 음악 예능에서는 노래뿐 아니라 무대 장악력과 퍼포먼스, 예능감까지 함께 보여주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이런 점에서 성리는 보컬과 트로트뿐만 아니라 춤과 퍼포먼스까지 활용할 수 있다는 차별점을 가지고 있는데요.

이번 조권과의 즉석 댄스 대결은 성리가 가지고 있던 이러한 장점을 시청자들에게 다시 한번 보여준 장면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MBN.전설의 사내

‘전설의 사내’가 꾸준히 관심받는 이유는?

프로그램의 성적도 눈여겨볼 만합니다.

13일 보도된 시청률 자료에 따르면 ‘전설의 사내’ 5회는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 2부 평균 4.6%, 분당 최고 4.85%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주목할 부분은 단순한 한 회의 시청률보다 5주 연속 수요일 예능 프로그램 전체 1위 자리를 지켰다는 점입니다.

지난 4회가 평균 4.8%, 최고 5.1%였던 만큼 5회 시청률 자체가 전주보다 상승한 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이번 성적은 ‘5주 연속 시청률 상승’보다는 ‘5주 연속 수요 예능 1위 유지’라는 점에 의미를 두는 것이 정확합니다.

한 번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매주 일정한 시청자층을 유지하는 것은 프로그램의 장기적인 경쟁력을 판단하는 데 중요한 요소인데요.

‘전설의 사내’가 경연 이후 TOP7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보여주면서 각각의 가수가 가진 새로운 매력을 끌어내고 있다는 점도 이러한 관심을 이어가는 이유 중 하나로 볼 수 있습니다.

성리.C2K엔터테인먼트

가족과 함께하면서 달라진 무대의 재미

이번 ‘가족 청백전’은 일반적인 음악 경연과는 조금 다른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TOP7뿐만 아니라 가족들이 직접 등장하면서 경연 당시에는 쉽게 볼 수 없었던 가수들의 인간적인 모습까지 자연스럽게 공개됐는데요.

성리 역시 친형과 함께 출연하면서 무대 위 가수의 모습과는 또 다른 현실 형제의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여기에 이창민과 조권까지 합류하면서 단순히 노래 점수를 놓고 경쟁하는 형식에서 벗어나 음악과 가족 이야기, 예능 그리고 퍼포먼스를 함께 보여주는 구성이 만들어졌습니다.

시청자 입장에서는 자신이 응원했던 가수의 노래뿐 아니라 평소 모습과 가족 이야기까지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MBN.전설의 사내

성리의 다음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

‘무명전설’ 우승 이후 성리의 활동 영역은 빠르게 넓어지고 있습니다.

방송과 공연은 물론 최근에는 광고 모델 활동까지 이어지면서 대중과 만나는 접점도 많아지고 있는데요.

이번 ‘전설의 사내’에서는 여기에 아이돌 출신이라는 성리의 또 다른 강점까지 다시 부각됐습니다.

가창력만 보여주는 가수에서 그치지 않고 트로트와 댄스, 퍼포먼스, 예능을 모두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은 앞으로 다양한 방송과 무대에서 상당한 경쟁력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최근 음악 콘텐츠는 방송 본편뿐만 아니라 유튜브 클립과 숏폼 영상으로도 빠르게 확산되는 만큼, 짧은 순간에도 시청자의 눈을 붙잡을 수 있는 퍼포먼스 능력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이번 조권과의 즉석 댄스 대결 역시 성리의 이런 장점을 확인할 수 있었던 장면인데요.

‘무명전설’ 우승자에서 이제는 자신만의 색깔을 가진 올라운드 아티스트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성리.

앞으로 ‘전설의 사내’를 비롯한 다양한 무대에서 또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